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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전숙소 _호텔그레이톤 둔산, 비지니스호텔, 아이랑 , 조식, 가격

by 하늘빛인생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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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근에 일이 있어서 내려가야 하는데 , 서울에서 충남까지 아이들이 있어서 한 번에 가는 건 무리인 것 같아서 중간에 대전인근에서 숙소를 찾아보았어요,

정말 잠만 잘 거라서 비싼 호텔을 묵는 건 너무 가성비 떨어지는 선택이라 가격이 착하면서도 깔끔하기만 하면 된다는 조건에 너무나 딱 맞는 숙소 발견

 

 

 

호텔 그레이톤 둔산

 

 

 

 

 

찾아오시는 길은 대중교통으로도 너무 편리해서 차가 없는 분들도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자차 이용인데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또 너무 편리했구요. 근처가 대전시청, 법원, 서구청 등등 주요한 관공서가 많아서 일적인 부분으로 출장 오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적절한 숙소 일 것 같아요

 

 

 

인근 주차비가 워낙 비싸서 주차를 무단으로 하는 분들도 많아서 주차가 강화되었다고 하는데 숙소에 묵으시는 분들은 전혀 괜찮으니 걱정 마세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혹여나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호텔이 너무 별로이지 않을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곳이었어요 

한국 관광공사 지정 우수 숙박시설 굿스테이에도 지정되었구요 

 

 

 

넓은 객실도 위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이날은 빈방이 없었어요. 착한 가격이라 혹시 대전에 묵을 일이 또 있다면 좀 더 넓은 방도 돈 아깝다는 생각 없이 묵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싱글침대 두개라 아빠가 한 명 , 제가 한 명씩 데리고 자니 딱 좋았어요 , 

바닥이 카페트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요. 

 

 

 

 

 

아담한 티비와 수납장까지 하루 묵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죠 

냉장고에는 물도 2개 들어있어요 

 

 

 

 

 

욕실에는 샴푸, 컨디션녀,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고, 치약 칫솔 면도기, 등도 챙겨주신답니다. 저희는 따로 쓰는 게 있어서 챙겨가지만 아이 없는 집에서는 빈 몸으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숙박 상관없이 주차 무턱대고 했다가는 ; 대박사건 ㅋㅋㅋㅋ

 

 

 

 

패키지에 조식도 포함인데 정말 가격이 착해서 기대 안한 조식이 너무 뭐가 많아서 깜놀.. 

음식이 맛이 없으면 빵만 먹고 오자했는데 빵도 너무 만족스러웠고, 심지어 신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게 해두심

후기에 조식 맛없다는 말이 많아서 그럼 그냥 옆 건물 스벅이나 가야지 했는데 ,, 식빵 맛없기 힘들지요?

완전 잼이랑 버터랑 해서 잘 먹고 왔답니다! ㅋㅋㅋ

 

 

 

 

 

아침부터 라면에 밥에 빵에 시리얼, 귤까지 코스로 드시는 분도 계셨는데 그분들은 정말 대박 본전 빼시는 듯...ㅋㅋ

 

 

 

 

조식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라고 하는데 시간 맞춰 안 오고 9시 다되어서 스르륵 오시는 분들도 받아주시는 마음 밭까지;;;;;; 암튼 여러모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1도 없었던.. ㅋㅋㅋ

 

금요일 주말 기준 63000원에 하루 거하게 묵었던 아름다운 숙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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